거제시는 지난 2012년 4월'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이라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항만구역 및 주변 지역에 항만시설·주거·교육·휴양 등 관련된 시설을 구축하거나 정비하는 국가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관리·감독하는 사업입니다.시는 2012년 4월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 제안을 했고 같은 해 7월 행양수산부가 사업추진 결정을 했습니다. 이후 중앙항만 정책심의회 심의 등 사업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처분 취소 소송이 마무리되자 이번에는 '무허가건축' 이행강제금 부과 소송이다.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하 고현항 사업) 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 PFV(주)는 건축물 사용을 위해 거제시에서 부과한 이행강제금 2억7269만원을 납부(본지 8월20일자 1294호 4면 '고현항, 이번엔 무허가건축 논란')했지만 부당한 처사였다고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거제시와 사업자가 각기 다른 주장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이번 소송에서는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가 이번 소송에서도 패할 경우 행정 신뢰
거제빅아일랜드 PFV(이하 고현항 사업자)가 제기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거제시가 패한(본지 1291호 '고현항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소송…거제시 졌다') 이후 시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시 상하수도과는 거제중앙공공하수처리시설(중앙하수처리장) 증설사업 3·4단계를 통합 시행할 계획이다. 승인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해 변경 승인 허가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202
거제빅아일랜드 PFV(이하 고현항 사업자)가 제기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거제시가 패한(본지 1291호 '고현항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소송…거제시 '졌다'') 이후 고현항 사업자와 합의 중이었던 거제시가 지난 주 부담금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합의는 이뤘지만 아직 변광용 시장에게 보고 전이라 합의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시비는 한 푼도 내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그 약속은 합의 사항에 포함됐다"고 지난
거제빅아일랜드 PFV가 제기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거제시가 패한(본지 1291호 '고현항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소송…거제시 '졌다'') 이후 열린 제201회 거제시의회에서 거제시는 "시의 방침은 시비는 하나도 안 들이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이를 두고 하수도원인자 부담금을 내야 하는 것은 사업자임에도 '시비'는 투입되지 않을 거라는 거제시의 발언에 "국비로 진행 중인 거제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3단계와 4단계를 병행하려
거제시가 부과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에 대해 과하다며 고현항재개발사업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 PFV(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이하 고현항사업자)에서 제기한 '고현항재개발사업 하수도원인자부담 처분 취소' 소송에서 거제시가 졌다.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정석원 부장판사)는 지난달 20일 고현항사업자 측의 주장인 거제시가 340억대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며, 단위당 부담금액을 공고한 사실이 없는 점은 거제시의 잘못이라고 판정했다.1심 재판부에서 고현항 사업자 측에 손을 들어줌에 따
거제시 지형을 바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이 1단계 준공 8개월을 앞두고 공정율 65.97%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2단계 매립도 무리 없이 진행 중이다.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자인 거제빅아일랜드 PFV(이하 거제빅아일랜드)에 따르면 공사과정에서 장애물이 됐던 매립재 부재는 육상 토사로 대체했다.지난해까지 남해EEZ골재단지에서 채취한 바
고현항 바다 위의 가상 땅에 대한 분양이 계속되며 지역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 매립이 끝나기도 전 분양이 이뤄지면서 투기조장과 땅장사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 항만법이 개정되면서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완료 전에도 선분양이 가능해져 거제시와 시행사 측은 논란을 일축하고 있는 상태다.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 PFV는 지난달 21일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거제빅아일랜드 PFV(주)가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 실시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실시계획승인 신청은 항만법 제60조에 따른 사항으로, 지난해 8월 5일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수립 고시 이후 실시설계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서류를 제출하게 된 것이다. 항만재개발 실시계획 과정에서는 환경, 재해, 교통, 도시계획 등에 대한 협
중앙연심위, 지난달 23일 항만부지 협소·수로설치 검토·해양환경 오염 이유로 심의보류거제시, 실효성 있는 자료마련해 재 설명 계획…시의회·지역협의회, 시민의견 존중돼야고현항 항만재개발 관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변경안을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이하 중앙연심위)가 심사 보류 결정해 사업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의 아일랜드형 수로 계획을 두고 사업자인 거제빅아일랜드 PFV와 지역협의체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아일랜드형 수로의 설치는 지역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15개안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사안이다. 또 지난달 25~27일 개최된 거제시의회 제168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도 수로 50m 이상의 아일랜드형 수로 건설방식을 지역협의체와 협의해 중앙
거제빅아일랜드PFV가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협상 대상자인 거제빅아일랜드PFV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기반시설 조성에 6700억원, 상부시설에 1조4300억원이 투입된다. 해수부는 기반시설 조성으로 생산유발 효과 1조5